클로즈아웃이란?
오프-볼 공격자가 공을 받을때 가까이 접근하여 견제함으로서 슈팅 또는 드라이브의 리듬을 방해하거나 딜레이를 만드는 수비 방법입니다.
클로즈아웃에 관한 재밌는 사실은 대부분의 팀은 한 경기에 50번 가량의 공격권을 가지게 되는데 매 공격마다 최소 5개의 클로즈아웃이 발생함에 따라 한 팀은 경기당 약 250개의 클로즈아웃 수비를 해야한다는 사실입니다.
위와 같은 데이터에 근거하여 클로즈아웃이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팀의 디펜스는 형편없이 무너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는 쉽게 공격하는 동시에 수비는 매 포제션 마다 체력을 소모하고 고통받을 것 입니다.
훌륭한 클로즈아웃의 다섯가지 요소
- 항상 균형잡힌 자세: 양 발을 어깨보다 넓게하고 골반과 무릎을 굽힌 상태는 빠르게 움직이도록 합니다.
- 공을 향해 전력질주: 패스와 동시에 스프린트 합니다. 공이 손끝을 떠남과 동시에 위치 재조정(Jump to the ball)을 해야 올바른 수비 포지셔닝이 가능합니다. 설령 클로즈아웃이 늦더라도 목적은 블락이 아니라 슈팅 성공률을 떨어트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손을 들어 밀착하여 슈팅하는데에 불편한 느낌을 받도록 합니다.
- 잔 스텝 Choppy Step: 잔스텝(choppy steps)으로 클로즈아웃을 마무리 한다면 스프린트를 효과적으로 제동할 수 있고 다음 반응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 핸드 업: 코치에 따라서 핸드 업 방식이 다릅니다. 하지만한 팔을 위로 뻗든 두 팔을 뻗든간에 선수는 최대한 높게 뻗어 클로즈아웃하여 슈팅과 패스 견제를 해야 합니다.
- 딜레이: 클로즈아웃은 수비자에게 어려운 상황입니다.공격은 자신에게 달려오는 수비를 상대로 공격하기에 유리하지만. 달려오는 수비는 역동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틀어막기보단 동작을 견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수비합니다. 최대한 터프샷을 던지도록 하고 직선으로 주로로 돌파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라이브러리 > 수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상대 빅맨을 억제하기 위한 포스트 수비 (0) | 2022.01.04 |
|---|---|
| 원 패스 어웨이 상황에서의 디나이와 새깅 디펜스 (0) | 2022.01.03 |
| 온 볼(드리블) 수비의 세가지 목적 (0) | 2021.12.06 |
| 대인 방어의 네가지 기초 풋워크 (0) | 2021.12.04 |
